올해 설 선물 키워드는 S.P.E.E.D라고 합니다. 키워드 자체도 1분 1초를 다투며 바삐 돌아가는 분초사회인 한국을 너무나 잘 드러내는 것 같죠? 김난도 외 저 에서 꼽은 첫 키워드가 분초사회라고 하더라고요. 아무쪼록 SPEED로 대변되는 설 선물 키워드는 순서대로 Single-household(1인 가구), Polarization(양극화), Exotic(이국적인), Eco-friendly(친환경), Discount(할인)의 앞글자를 딴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나씩 살펴보며 지금 여기 우리 사회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Single-household (1인 가구) 개인의 취향, 가치, 모든 것이 초개인화 되고, 1인 가구도 증가하여 설선물도 1인용으로 소분하여 판매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모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