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에는 인생에 대한 고뇌가 가득 담겨 있네요. 오늘은 필사를 통해 괴테의 고민의 흔적을 따라가 보려 합니다. 인간이란 노력하는 동안 방황하는 법이니라.(21) - 창조주가 악마 메피스토텔레스에게 용감하게 이 세상에 뛰어들어 모든 지상의 괴로움과 지상의 행복을 달게 받으며, 폭풍우와 싸우면서 난파선의 삐걱대는 소리에도 굽히지 않는 용기를 느낀다. (22) - 파우스트의 독백 하지만 결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없어. 정말로 자네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라면 (30) - 파우스트가 조수 바그너에게 그야 더러는 다소의 진실을 알고, 어리석게도 그 넘치는 마음을 은밀하게 간직하지 못하고 느끼는 바, 보는 바를 어리석은 백성에게 밝히 사람들은 예로부터 십자가에 못박히거나 화형을 당하곤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