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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다니.
정말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Prize motivation: “for her intense poetic prose that confronts historical traumas and exposes the fragility of human life”
- 노벨상 홈페이지에서 발췌
역사적 트라우마에 직면하고 인간 생애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으로 인해 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제 제자들 중에서도 이런 훌륭한 인물들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마다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단단하고 뿌리 깊은 아름드리 나무들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모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https://www.nobelprize.org/prizes/literature/2024/han/f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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