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꿈이어서 다행이었던, 출근하기 전 이른 아침 시각에 어느 식당에 모여 회식을 했다. 다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위기인데 나만 유독 자가용을 가지고 갔다. 차를 델 곳이 없어서 간신히 찾아 대고 음식점에 들어갔는데, 회식을 마치고 출근 시각에 맞춰 가려하는데 일행이 다들 대중교통을 이용하겠다고 해서 나 혼자 차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차를 찾을 수가 없었다. 자동차 잠금 버튼을 아무리 여러 차례 눌러 보아도 차가 있는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간신히 소리를 따라 찾아간 한참 떨어진 곳에는 나의 자동차가 아닌 다른 자동차가 있었고, 열쇠도 나의 열쇠가 아니었다. 출근 시각이 가까웠다. 음식점에 겨우 찾아가 열쇠를 되찾아, 다시 한참을 소리를 들어가며 자동차를 찾았는데,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 주차료를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