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인 교사로서, 사회정서학습 방안을 통한 정서 교육을 고민하며, 조지프 르두의 을 읽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학습에 대한 내용을 발견하여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정서와 학습 효과 정서가 유발된 상황에서 학습이 기억 형성에 더 효과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꼭 유발된 정서적 느낌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다. - 조지프 르두 192면 놀람, 관심, 기쁨, 분노, 공포와 같은 일차적 정서, 그리고 죄책감, 당혹감, 공감 등의 이차적 정서를 포함한 정서가 유발된 상황에서 학습 내용이 장기 기억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군요. 그야말로 유레카! 입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왕의 계보나 주기율표를 암기하는 등 단편적으로 학습하는 것보다 이성을 풀가동하여 맥락을 살펴가며 종합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