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부자들과 미국 부자들의 행복 조승연씨는, 우리 나라의 대부호가 다른 나라의 부자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 나라의 경우 대체로 남부러울 것 없는 부자들이 ‘사무실’에 있다고 분석한다. 타인의 인정과 영향력을 중시하는 문화가 부자들의 선택에도 반영이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한편 미국에서 생활할 때 듣고 깜짝 놀란 점은, 미국 ‘할배’들의 로망은 평생 번 돈으로 요트를 한 척 사서 휴가를 즐기며 유유자적하는 노년을 맞이하는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어째서 그 많은 돈으로 빌딩이나 비싼 집을 사지 않고 요트를 사는 것일까, 정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추구하는 ‘가치관’이 달라서 그런 것이다. https://youtu.be/6eLbXYzyOHs?si=0vm75_y1278-3R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