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운전 중 라디오에서 들은 내용이다. 벌써 십 년 가까이 흘렀다. 크리스천이 굳이 학교에 다녀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묻는 이에게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었던 것 같은데 확실하지 않다)이 답했다고 한다.하나님과,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학교에 다니는 것입니다. 깊이 동의가 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의 학습력을 높이는 것이, 교사로 부름 받은 나의 사명이 더욱 되었다.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학교 선생님들과 책을 읽으며 공부하기로 했다. 짝꿍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도서 중 김선희 교수의 를 골라 읽기 시작했는데, 상당히 흥미롭다. 인공지능은 우리를 속일 수 있는가? 우리는 인공지능을 속일 수 있는가? 하는, 속이고 또 속임을 당할 수 있는 존재의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