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불안의 문제에 대한 답을 얻고 싶어서 한동안 덮어두었던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얼마 전부터 선생님들과 함께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책을 읽으며 도덕성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어 느낀 바를 책에서 발췌한 내용과 함께 기록하려 합니다. 19세기의 도덕성 다음은 앤드루 카네기가 자선행위에 대해 그의 저서 에 기록한 내용이라고 하네요. 이른바 자선행위에 쓰는 1,000달러 가운데 950달러는 차라리 바다에 버리는 것이 낫다. 자선으로 먹여 살리는 주정뱅이 부랑자 또는 무익한 게으름뱅이 하나하나가 이웃을 부도덕하게 감염시킨다. 열심히 일하는 근면한 사람에게 그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더 쉬운 길이 있다고 가르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감정은 적을수록 좋다. 자선 행위로는 개인이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