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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 개역개정)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세기 2장 / 개역개정)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창세기 3장 / 개역개정)
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창세기 3장 / 개역개정)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보시기에 참 좋았던 형상 그대로의 모습은 자연 만물에 이름(정체성)을 부여하며 돌보는, 이 땅을 책임감 있게 통치하는 왕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죄가 들어오자 남자는 자신의 뼈와 살 같은 존재라 고백해 마지않던 여자에게, 그리고 여자는 자신의 내면의 욕망을 건드린[건드려준?] 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내면의 죄악은 불순종과 무책임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사람은 에덴 동산을 지킬 책임과 또 누릴 권한을 박탈당하게 됩니다.
비가 오는 아침입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형상이 회복되는 오늘이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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